오늘 드디어.....
이름 하야.....필립스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겉박스에 따르면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켜면 75%정도 까지의 외부 소음이 차단 됀다는군요...
뒷박스에 보니 노이즈 캔슬레이션 기능이 어찌 발동돼는지 나와있습니다...
하지만 물리학적으로 좀 가기때문에 그것에 대한 글은 접어 두겠습니다...
소음 이란건 결국 밖에서 필요없는 음파와 음악을 듣는 음파가 섞여 들어오는겁니다..
그로 인해서 계속 소리를 높이게 돼고 큰소리가 나중에는 귀까지 망치게 돼죠.
노이즈 캔슬링을 켜면 밖에서 들어오는 소음을 카운터하는 음파를 헤드폰이 생성, 서로 캔슬을 냅니다.
그렇게 돼면 헤드폰안에서는 소음은 거의 차단 돼고 음악만 즐길수 있다는거죠...ㄲㄲㄲ
허접한 물리학적 설명 읽어주셔서 감사...감사...
지금 테스트겸 쓰고 있는데....
서비스 컷....막조군 헤드폰 사용중....
표정 보아하니....무슨 깡패도 아니고 무슨 아저씨도 아니고.....ㅡㅡ;;; 미치겠음...
여기서 잠깐....수정.....
결국은 프롤로그에 지나지 않는다 판단하여.....
이번걸로 1편을 다시 하기로 했습니다......뭐....그렇게 커다란 수정은 아니니까 상관없을거라...
생각이 드네요....
1. “죄송하지만...누구신지요?”
정신을 차린 지성은 자신이 무한한 어둠속에서 그냥 떨어지는 느낌을 받았다.
‘음...어디까지 떨어지는걸까나...’ 처음의 놀람도 잠시, 계속 떨어지자 지성은 평상심을 돼찾았다.
그렇게 떨어진다고 느끼기를 2분정도 느꼈을까, 지성의 눈앞에 조그만한 빛이 보였고 그 빛은 순식간에 지성에게 점점 크게 다가오며 지성을 삼켜버렸다. 빛에 삼켜지며 지성은 다시 정신을 잃었다.
정신을 차린 지성은 일어나서 주위를 둘러 보았다.
...그곳엔 아무것도 없었다. 핏빛의 하늘과 그하늘에 같이 물들어 붉어 보이는 달, 그리고 갈색으로 완전히 말라들어 갈라진 땅을 제외하고는...
“이...이건 뭐야...?” 황당함이 지성을 채우고 있었다.
하지만 가만히 있어도 뭔가 할수 없다고 생각한 지성은 그냥 걷기 시작했다.
걷기를 시작한지 한 2시간 지났을까...힘에 겨운 지성은 숨을 헐떡이며 계속 걸어가는데...
휙!
뭔가 지성의 오른쪽 뒷편에서 날아 지성의 앞으로 가는가 싶더니 지성의 팔을 그어 버렸다.
“우아아악!!!” 지성은 놀라 뒷걸음 치다 엉덩방아를 찧었고 피가 줄줄 흘러나오는 팔을 보고 자신의 팔을 그렇게 만든것이 무엇인지 앞을 보았다.
그곳에는 머리는 은색이나 나머지 몸전체는 적갈색의 털을 가진 늑대가 살기를 잔뜩 내세우며 지성을 경계하고 있었다.
“아...아무것도 없던곳에 갑자기 늑대가 나타나다니...새로운 세상에 온지 얼마나 됐다고...죽는건가?” 지성은 자신의 상황에 한심함을 느끼고 공포를 느꼈다.
“너는 누구냐?” 갑자기 목소리가 들려왔다. 지성은 목소리가 나는곳을 찾기 위해 두리번 거리다가 늑대가 얌전히 앉고 살기를 없앤것을 느꼈다.
“다시 한번 묻겠다... 너는 누구냐? 누구길래 내 영역을 침범 하는거냐?” 늑대가 입을 벌리고 말하기 시작했다.
“어..버...버...” 늑대가 말한다는 사실에 지성은 다시 완전히 놀랐지만 고개를 세게 휘저으며 질문에 대답하기 시작했다. “제...제이름은 배지성... 다...다른 평행세계에서 죽어 이...새로운 세계로 전이됀...영혼...입니다.” 뭔가 모를 위엄에 지성은 존댓말로 답했다.
“흐음...웃기는 일이군...그러면 나는 적어도 물리적으로 죽기는 한 모양이군...” 늑대는 갑자기 일어나 광야를 걸어가며 말했다. “이봐... 안올건가?” 늑대가 지성을 보고 말했다.
“네? 네..네!! 갑니다!!” 지성은 놀라 일어나서 늑대와 같이 걷기 시작했다.
“이곳은...자네가 있는 이곳은 내 정신 세상일세...뭐...자네의 정신세상 또한 돼겠지...” 조용히 걷던 늑대가 갑자기 아저씨 말투로 말했다.
“저...정신 세계요?” 지성이 되물었다.
“허허...겁이 많은 친구로구만...자네가 여기에 아무탈없이 왔다는 것은 자네가 이 몸의 새 주인이자 이 세계의 새 주인이라는 것...결국 나도 자네란 뜻이네...” 늑대가 웃으며 말했으나 지성에게는 아직도 그 미소 자체가 섬뜩해 보였다.
“그...그럼...다...당신은...뭐죠?” 지성이 늑대에게 물었다.
“나는 원래 전 주인의 정신 속의 이미지 라고 할수 있지. 하지만 전 주인의 영혼이 거의 소멸하는 바람에 거의 모든 기억은 사라지고 전투지식과 기본 지식만이 지금 내 형태로 남은거 뿐이라네...” 늑대가 머리를 들고 핏빛하늘을 쳐다 보며 대답했다.
“음...상당히 고독한 녀석이었나 보군요... 이 ‘전 주인’ 이란 녀석은...이미지가 늑대라니...” 지성은 잠시 생각하다가 말했다.
“꼭 그렇지도 않네...그리고 이 세계는 자네가 들어온 시점에서 벌써 자네의 세계...지금 정신 세계의 모습이 이러한 까닭은 아직 자네가 물리적으로 일어나지 않았기 때문이고... 내 이미지 자체는 아마 다음에 자네가 들어왔을 시점에 바뀌어 있을걸세...” 늑대는 대답했다.
그렇게 대화하며 지성은 이 세계에서 자기의 이름이 아크 루나틱 이라는 것, 그리고 자신이 네오 크리시안 마법학교의 검사 2클래스를 막 마친 학생이란것을 알게 돼었다.
“훗...하지만 웃기는 일이군.” 대화가 끝나고 잠시 정적을 이어 늑대가 대답했다. “보아하니 자네는 인간 인듯한데 인간의 혼이 늑대인간의 몸에 들어오다니...”
“...” 그 말을 들은 지성은 순간 얼어 버렸다.
“재밌는 새 주인이 오셨구만...껄껄껄... 뭐...일단은 학교로 돌아가서 몸에 상처나 치료하고 전투는 다음에 가르쳐주지...껄껄껄...”
그 말을 마지막으로 지성, 아니 아크는 빛에 휩싸이며 정신을 차렸다.
눈을 떴을때 그곳은 우거진 수풀속, 아크는 일어나 보려 했지만 일어나려 몸에 힘을 주자 몸 구석 구석에서 비명을 질러서 일단 자신의 몸상태를 보았다. 왼팔은 완전히 뼈가 부러졌는지 팔을 들어 보아도 힘없이 달려 흔들리기만 할뿐 움직일 생각도 안했고, 오른 넙적다리에는 거대한 화상을 입었으며 머리와 몸전체엔 잔잔한 상처에 피가 상당히 오래됐는지 갈색으로 굳어 있었다.
‘일단 기억을 좇아 학교까지...가야 겠지?’
그렇게 생각하고 결정한 아크는 나뭇가지와 주위에 있던 나무 덩쿨을 대충 잘라 왼팔에 부목을 만들고 숲을 걸어 나가기 시작했다. 그렇게 걷기 시작한지 한 1시간 정도 지나자 큰길이 나왔고 아크는 기억을 더듬어 길을 따라 학교로 향했다.
수풀을 헤치며 절뚝걸이며 큰길위에서 걷기를 2시간... 대충 기억을 더듬어가며 돌아가는 길이었지만 절뚝이며 걷는 아크에겐 그것 마저도 힘겨웠다. 그리고 배는 아까 일어난 시점부터 배고프다며 비명을 지르고 걷다보니 몇몇 상처가 다시 벌어져 피도 약간씩 계속 흘러 나왔다.
휘오오오오~~
3시간을 걸쳐 숲을 빠져 나오니 녹색의 들판이 아크 앞에 펼쳐졌고, 시원한 바람이 그를 감싸며 반겼다.
‘에....기억상으론 여기서 다시 길을 따라 2시간 걸어야...하는데...안돼...다리를 움직일수가...머리도...왠지 빙빙 돌아~~~’
물조차도 마시지 못하고 숲을 힘겹게 걸어나오며 거기에 흘린 피 때문인지 다시 정신을 잃었다.
‘참...요즘은...정신을 많이...잃는 구만...’ 아크는 길위에 쓰러져 정신이 흐려져감을 느끼며 마지막으로 생각했다.
※ ※ ※
아크는 얼굴에 닿은 부드러운 느낌에 잠을 깼다.
‘으으....여기가 어디다냐...’
몸을 좀 움직여 주위를 둘러보려 했으나 일어나려 힘을 주자 몸전체에서 비명을 지르며 고통을 전해왔고 아크는 머리만 겨우 움직일수 있었다. 그리하여 고개만 돌려 주변을 둘러봤다.
오른쪽에는 창문이 있었다. 바깥은 칠흑 같이 어두웠고 오직 만월의 달빛과 그옆에 밤하늘을 수놓은 별빛만이 어둠을 가르고 방으로 들어오고 있었다. 창문 옆에는 조그마한 서랍장과 그위엔 꽃병과 꽃이 놓여져 있었는데 고개를 숙인 봉오리에서 조금씩 꽃을 피우려하는 파란 꽃 한송이가 달빛을 받아 더욱 빛을 발했다. 그의 고개가 천장을 향했다. 천장에는 특별한 것은 없었으나 돌들이 정확히 짜여져 질서정연함을 보이고 있었고 달빛에 그나마 보인것은 나무로 만들어진 샹들리에 비슷한것... 하지만 빛을 밝힐 만한것은 보이질 않았다.
그리고 왼쪽으로 고개를 돌렸을때 아크는 깜짝 놀랐으니...
자기 옆에서 어느 아름다운 소녀가 팔을 침대에 올리고 앉아서 자고 있는게 아닌가...
그녀는... 아크의 첫인상으로 “아름답다”라고 밖에 표현할수 없는 사람이었다. 달빛 만으로 봐서 아주 정확히 볼수는 없었으나 머리는 금발이고, 금색장발의 머리가 팔을 약간 덮었고 일부만 보이는 얼굴도 티끌 하나 없이 깨끗했다.
그녀를 그냥 가만히 보고있기 몇분이나 지났을까... 그녀가 약간 팔을 뒤척이는가 싶더니 그녀가 깨어났다.
“우웅... 어라... 일어나셨네요. 잘 주무셨나요?” 소녀가 얼굴과 비례하는 아름다운 목소리로 대답했다.
“네? 아...예...” 아크는 순간 정신이 나갔다가 소녀가 질문을 했다는 걸 자각하고 한박자 늦게 답했다.
“아, 움직이지 마세요... 루나틱씨, 일단 치유마법으로 잔잔한 상처들은 다 치료 했어도 일단 중상은 중상이기도 하니까요.” 소녀가 물수건으로 아크의 이마를 닦으며 말했다.
“에... 제...이름을...아시나요?” 아크가 약간 놀란 듯이 물었다.
“후훗, 물론이죠... 아마 네오크리시안 마법 학교 블레이즈 지부의 ‘은풍(銀風)’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거라고 생각해요...” 소녀가 웃으며 답했다.
“에... 제가... 이상한 걸지도 모르는 거지만서도요...” 아크는 미안하단 표정을 지으며 말했다. “누구...신...지요?”
“어머? 저를 기억 못하시는 건가요?” 소녀가 놀란듯이 말했다. “이건 큰일일지도 모르겠네요...잠깐만 여기서 계세요.”
그 말을 끝으로 소녀는 의자에서 일어나 밖으로 나갔고 아크는 뭐라 말할 틈도 없이 소녀가 방에서 종종걸음으로 나가는 걸 보고만 있었다.
‘아직 이름...못 들었는데?’
그렇게 혼자 달빛이 드는 방에서 기다리기를 5분정도 지났을까.....
‘쾅!’
“아크링?! 기억을 상실 했다는게 정말인가요?!” 하얀 의사복을 입은 여인이 아크가 누워있는 방의 문을 제쳐열고 다짜고짜 아크를 잡아세우고 아크의 옷 어깨부분을 두손으로 잡고 흔들어 대며 물었다.
“흐냐아아~~” 안그래도 조금만 움직여도 몸에서 비명을 지르는 아크는 흔들림에 다시 고통으로 정신이 멀어져감을 느꼈다.
“어흠! 마크로네 교수, 아무리 학생이 걱정됀다고 해서야 중환자를 그렇게 다루면 치료 한게 말짱 도루묵 아닌가?” 문지방 부근에서 어느 중년남자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어머, 미안해요...아크링...” 마크로네 교수라 불린 그녀는 그제서야 자기가 하던걸 깨닫고 아크를 놓았고 아크는 아무 힘도 없이 다시 침대에 축 늘어져 쓰려졌다.
아크의 정신이 좀 들었을때는 어느새 불이 들어온건지는 모르겠지만 침대 옆위의 서랍장과 방 중간의 탁자 위엔 램프가 켜져 있었고 보통 램프가 아닌지 겨우 두개만 켜져 있을 뿐이었으나 방출하는 빛의 양이 아크에겐 예전 지구에 있을때 형광등을 생각나게 할 정도 였다. 일단 방에는 뻘쭘하게 하얀 코트와 안경을 낀 마크로네 교수라 불린 여자가 있었다. 갈색 쇼트머리를 한 그녀는 아크에겐 상당히 예뻐 보이긴 했지만 자신을 간호했던 것으로 보이는 소녀 만큼은 아니었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고개를 돌려 문부근에 있던 사람을 보니 많아야 30대 중반 정도 됄까 말까 한 남자가 가벼운 바지, 윗도리로는 반 로브 엇비슷한 것을, 그리고 머리엔 후드를 써서 얼굴을 가리고 있었다.
“흐음... 그나저나 깜짝 놀랐네 그려.... 한주전 정도에 갑자기 죽었다고 생각한 학생이 이렇게 돌아 오다니...이거참 경사스러운 일이군... 허허허허.” 중년의 남자는 아크를 내려다 보며 껄껄 웃었다.
“에...그런가...요?” 아크는 최대한 노력하여 중년남자에게 대답했다.
“잠깐 실례좀하지...” 중년남자는 침대 가까이로 와서 아크의 이마에 손을 대고 뭐라고 잠시 중얼거리는가 싶더니 “메모리 스캔(Memory Scan)!” 이라 외쳤다.
순간 손을 통해 아크는 자기 머리안으로 무슨 흐름이 들어 오는가 싶더니 그 ‘흐름’은 머리 속을 한번 훑고 다시 들어왔던 곳으로 돌아갔다.
“흐음....” 잠시 뜸을 들인 뒤 중년 남자가 말했다. “뭐...나라고 해도 기억의 모든 잔재를 아는건 불가능 하지만... 정말로 이상하군... 기억이라 할 만한게 없어... 하지만 그렇다고 평범한 기억상실증과는 틀리군.”
“저기...교장선생님...그건 무슨 말인가요?” 아크를 간호했던 소녀가 옆에서 물었다.
“아...원래 기억상실증이란건 말이지, 기억이 어떤 충격으로 인해 자신의 의지에 닿지 않는 곳 어딘가에 ‘흘려지는 것’ 이라고 할수 있네... 하지만... 아크군의 경우는 머리속 어디를 찾아봐도 기억의 잔재조차 없구만... 아무래도 추억이나 그런거는 모두 사라진 모양이야...”
“저기...” 아크는 설명을 듣다가 아무래도 안돼겠다고 생각해 말을 걸었다.
“무슨 일인가? 아크군?”
“죄송합니다... 설명중에 말을 끊어서 말이죠... 그런데... 누구...신지요?” 아크는 ‘교장’ 이라 불리는 사내에게 정중히 물었다.
“이런 이런...미안하게 됐군...껄껄껄” 중년 남자는 웃으며 대답했다. “하지만 기억이 소멸 됐으니 별수 없지... 내 이름은 루시퍼 파라얀, 이 네오 크리시안 마법학교의 6대 교장일세... 그리고 이쪽은 마크로네 교수, 본업은 엘리멘탈 마법 교수지만 학교 양호선생 또한 맡고 있지. 아아, 그리고 자네가 정신을 차리기 까지 간호해준 이 학생의 이름은 샤인 피에세린 일세.”
“아...네...” 아크는 소개 됄때 마다 그 사람을 보며 고개를 움직여 작게 인사하며 말했다.
“음... 일단 선생들한테는 내가 알아서 말해놓도록 하지...” 파라얀 교장은 턱을 쓰다듬으며 말했다.“아참참... 그래도 명색이 적어도 전 블레이즈의 ‘은풍(銀風)’ 인데... 내일은 일요일이니 마을에나 나가서 칼 한자루정도는 다시 사두게나... 월요일 부터 또 수업들어가는건 같으니 말이야. 그럼 이만... 아, 마크로네 선생, 잠시 나좀 도와주시오...”
그 말을 뒤로 마크로네 교수와 파라얀 교장은 나갔지만, 마크로네 교수는 뭔가 엄청나게 아쉽다는 표정을 지으며 나갔다.
“저...저기... 피에세린...씨라고 했나요?” 아크는 소녀에게 물었다.
“그냥 샤인 선배라고 부르셔도 돼요... 후훗.” 샤인 선배는 웃으며 대답했다. “후훗, 그러나 저러나 참 재밌네요.”
“네? 뭐가요?”
“아크씨는 원래 룸메이트로 있으신 스테인 군이외엔 다른 사람들에겐 말도 제대로 안걸고 그랬는데...저랑도 이번이 처음 말하는 걸거예요, 아마도...후훗.”
“아하..하..하...그런가요...” 아크는 웃고 있는 샤인선배를 보자니 너무 예쁘다는 생각에 말조차도 제대로 할수 없었다.
“아참, 그러고보니...” 샤인선배가 갑자기 몸을 숙이고 아크와의 거리를 10cm 남짓으로 좁히며 말했다. “내일 괜찮으시면 저랑 같이 마을 나가시지 않으실래요?”
“네?” 순간 아크는 생각 지도 않은 질문에 얼어버렸다. “내일이요?”
“네, 칼도 사러 가셔야하고... 기억이 없으시면 마을로 가시지도 못하잖아요.”
“아, 네... 그러죠.... 잘 부탁 드립니다.”
“후훗, 저도 잘 부탁 드려요.”
그 말을 끝으로 샤인선배는 방에서 나갔고, 아크는 한동안 두근거림에 잠을 잘수 없었다.